1년이 끝나가는 시간이 다가왔다!! 학기가 끝나가니 여러 과목들의 과제들도 끝을 향해가면서 이 과목도 중간발표를 시작했다.
이번 중간발표를 대비하여 11/18 수업시간에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록은 내가 작성해 보았는데 회의에서 진행한 주요 내용을 중점으로 정리해보았다.
회의록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중간 발표를 위한 자료 조사와 PPT/발표를 중심적으로 역할을 나눴다. 그리고 가장 주요한 점은 '선택'이라는 광범위한 카테고리에서 우리가 주요하게 만들 시스템의 범위를 정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식사메뉴, 여행지, 의류, 취미를 중심적으로 앱을 기획하기로 했다.
여기서 나는 만약 실제로 어플을 만드는 단계까지 간다면 식사메뉴를 중점적으로 만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장조사를하며 알아본결과 메뉴를 선정해주는 어플은 없었다. 그래서 우리의 자료에는 경쟁사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는다. 요즘 여러 어플에서 유행하는 챗봇형태로 앵무새 캐릭터를 디자인하여 식사 메뉴를 선호도에 따라 추천해주는 어플을 만들면 사용자들이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회의동안 정리한 내용을 카카오톡을 통해 공유하였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는 중간발표자료를 제작했다.
제작기간동안에도 우리조는 계속해서 소통하며 정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렇게 소통을 통해 우리 조의 중간발표 자료가 완성되었다.
지난시간에 작성한 사용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작성한 우리 조의 주제를 소개하는 PPT 화면이다. 우리가 강조하는 점은 개인화된 추천을 통한 편의성 이다.
이 과정에서 나는 PPT를 제작하며 간단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해보았다. 앞으로 들어가야할 내용은 많겠지만, 우선 식사메뉴 선정을 바탕으로 만들어봤다.
다음으로 시장분석 과정에서 정리한 내용이다.
우리는 1인 가구의 증가를 식사메뉴 및 결정과 관련된 상황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 상황이 증가할수록 어플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된다고 생각했기 떄문이다.
다음은 STP분석을 통한 앱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 분석을 바탕으로 우리 어플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간단히 작성한 요구사항 정의서이다.
많은 내용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커뮤니티, 내 선호도, 내 카테고리, 내 해시태그에 관련된 내용이 앱의 핵심이라 생각한다. 이 요구사항이 완벽히 정의돼야 완벽하게 개인화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바탕으로 우리는 꽤 괜찮은 중간 발표를 완료했다.
전체적인 자가평가는 B+정도라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근거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 기획의 배경을 잘 설명했고 특히 만든 프로토타입이 꽤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말에 몸이 안좋아서 발표 연습을 따로하지 못했는데 꽤 괜찮은 발표를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완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