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 수강하게된 염난영 교수님의 비즈니스 모델과 인포메이션 아키텍쳐 수업
평소 평판이 좋고 강의력이 좋다고 소문한 교수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
수업이 시작되고 몇주 후 조별과제를 진행하게 되었다.
첫 조 활동으로 수업시간에 앞으로 할 주제 선정 계획과 팀명을 정하는 시간을 갖었다. 짧은 회의라 회의록 내용은 조금 부실하나 처음 보는 팀원과 소통할 시간이 있어 좋은 기회였다.
이후 다음 수업시간까지 주제를 생각해오라해서 혼자서 열심히 생각하고 정리..
그리고 다음 수업시간에 조원들과 얘기를 했다.
최근 많은 수익을 올린 프로야구(KBO)를 바탕으로 첫번쨰 주제에 대해서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를 나누며 뭔가 의미를 덧붙이면 좋을 것 같아서 배팅 시스템을 통해 청소년들 불법 도박률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요? 라고 이야기했는데..
그 후 진행한 주제 정하기 투표에서
그 말이 좀 중심적으로 들렸는지 스포츠 도박근절 어플로 내 주제의 이름이 변경되어버렸다..
뭐 어쨋든 이 기회를 바탕으로 다음부터는 주제에 대해서 더 확실히 어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우리 조의 주제가 '선택장애 해결 어플'로 확정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두번째 회의록을 작성하여 업로드하였다.
두번째 회의록은 확실히 토론한 내용이 많아 자세한 내용을 업로드 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그 이후에 주제선정 보고서를 완성하기 위해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수업 외적인 토론을 할 때 Trello 를 사용하여 토론 하는 것을 권장하셨는데 우리 조는 카톡으로 내용을 많이 나누었다.
대화를 통해 작성한 주제 선정 보고서이다.
우리는 다양한 선택지가 많아진 요즘 사회에서 선택장애로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 어플을 계획하였다.
어플의 내용은 이렇다.
1) 초기 어플 다운 및 실행 시에 시작하는 질문과 설문으로 고객의 니즈 파악
2)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 내용 추천
3) 이후 사용자의 평가 작성 및 그 내용을 바탕으로 추천 내역 개선
이러한 어플을 개발했을 떄의 기대효과에 대해 토론하였고 정리한 내용은 이렇다.
1) 결정 스트레스 감소
2) 개인화된 결정 지원
3) 시간 절약
4)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
5) 개인의 잠재된 선호에 대한 깨달음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어떻게 진행할 지 기대가 된다.
좋은 결과물을 위하여 노력해야겠다.